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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팩토리 약국 상호보다 성남의 창고형 약국으로 입소문 듣고 가봐야지 하다가 들려보게 되었어요 무조건 시가내서 가야 해요. 알려진지 아직 얼마 안돼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주차는 해당 건물에 하려면 들어가는 입구부터 줄 서야 했어요
매장정보 및 위치
운영시간 : 매일 10:00 - 19:00
- 2,500가지 이상 건강쇼핑
- 반려동물 동반가능
- 어린이.직장인.온가족 영양제
- 일반의약품. 동물의약품.건강기능식품
-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
주차정보(건물주차, 공영주차)
- 해당건물 주차가능 (2층~4층)
2층부터 4층까지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서 주차는 가능했으나, 너무 대기가 길어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게 됐다. 일단 주차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무료주차 이긴 하지만 시간제한이 있다. 영수증 지참 시 30분 무료, 3만 원 이상부터 1시간 무료부터 최대 2시간 주차 이용이 가능하다. 기다리는 시간대비 금방 쇼핑하고 가실 예정이면 대기가 아주 길거나 무한 기다림에 지쳐 혼잡할 땐 아래 공영주차장을 알아보면 좋을 듯싶다.
- 근처 공영주차장 중 차로 최대 가까운 거리의 주차장(고등동공영주차장 차로 3분, 도보로 10분 거리임)
네이버 지도
고등동공영주차장
map.naver.com
주차요금은 정산할 땐 저공해차량이라 그런지 할인까지 된다. 그럼에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다른 공영주차장에 비해 주차비가 상당히 저렴하다... 왜인지는 가보면 알듯 도보로 10분 거리 위치하지만 주택가 사이에 들어서있는 곳이라.. 대신 주차공간이 아주 넓고 한산하다.
주차를 하고 도보로 약국을 향해 걸어가는 초입부터 안내요원이랑 함께 주차방지 꼬깔모가 길에 놓여 구분 지어 있는데 이건 골목 쪽이 주거시설 빌라여서 그런지 무단주차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 중간중간 꼬깔모를 깔아놓여 있었고 곳곳에 안내요원까지 함께 있어 여쭤보면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신다.
이 차들이 도로에 신호 때문에 서있는 게 아니라 모두 약국으로 들어서는 차들의 행렬이다. 처음엔 우회전하는 차들인 줄 알았는데 처음 가는 곳이라 몰랐는데 다들 줄 서 있는 차들이였다. 너무 많아도 너무 많다. 평일임에도 역시 방송의 힘이란 방송보고 가봐야지 했지만 이렇게 많을꺼란 생각치 못했는데 차까지 줄서 있어 들어가는데 한참이라 기다리기 싫음 공영주차장을 추천한다.
1층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락카가 보이는데 그게 가방이 크면 보관함에 맡길수 있는듯 싶었고, 매장 초입에 작고 얕은 미니멀한 카트가 있는데 끌고 다니기 가볍고 편했다. 아주 많이 구매하지 않은 이상 충분히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카드이다.
가까이 가야지만 매장을 확일 할 수 있다. 차에서도 주차장 입구 쪽이라 안내하는 표시 없으면 어디지? 어디야? 하면서 건물이 보이는 구조라 안내요원의 안내로 가게 됐지만 두 번째부터는 안내 없이 이용가능할 듯싶다.
매장쇼핑 이용기(종류와 가격대)
동물의약품이 있어 너무 반가웠다. 특히 내가 동물병원에서 다달이 처방받아 쓸 수 있던 옵티문 안연고가 있어서 얼른 카트에 담았지만 시중약국에도 팔긴 해도 구비해 두는 곳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 가격차이가 동물병원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구매한 상비약과 영양제 다 합쳐도 안연고 2개 합친 가격만큼 구매했기에 안연고가 동물병원에서 구매했다면 얼마나 부담됐을지 싶다.
매장 안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중간중간 약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약사님들도 계시긴 했는데 상주해서 서서 계시진 않고 요청하면 설명해 주는 거 같았다. 난 물어보기에도 벅찰 정도로 사람들로 인해 여유로운 약쇼핑은 할 수 없었다
매장이 좁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용하는 내내 좁다는 것보단 사람도 많지만 깔끔하게 종류별로 중간중간 번호별로 구분되어 잘 구비 되어있었고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만 위치나 손 닿는 위치에 잘 팔리는 상품은 채워져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게 아쉽게 느껴졌다. 창고형 할인매장처럼 청결하고 단순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쇼핑하는데 북적이는거 빼곤 괜찮았다.
손을 위로 뻗어 사람들 머리만 찍히게 찍은 사진인데 내가 방문한 시간대는 12시 이후였는데 시간에 따라 붐비는 시간대가 있을 거 같다. 계산하고 나갔을 때 주차장 입구로 들어오는 차가 많이 줄어 있는 거 보니 평일에는 2시 정도 이후? 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쇼핑하지 않을까 싶다. 주말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더 많이 붐빌 수밖에 없을 듯 하지만..
계산할 때는 카트 그대로 밀고 가서 작은 것만 올려두고 드링크류나 무거운 건 카트에 두면 알아서 계산해 주신다. 약도 그렇지만 생각 없이 담다 보니 금액을 보고 헉.. 하고 놀랬지만 구매하고 나서 다 만족할 만큼 가격은 가성비가 좋은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