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후기, 주변인근 주차장, 관람예약

다녀온 관람 후기

 

청와대에 다녀왔다. 너무 좋았지만 평일임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 거란 생각을 못해서인지 놀라기도 했다. 사람도 너무너무너무 많았고 날씨가 습기와 기온 탓에 너무 더워서 걸어 다닐 때마다 물과 손선풍기의 절실함이 너무나 필요했다. 혹여 가실 분을 위해 미리 얘기하지만 음료보단 물이 훨씬 백만 배 나을 듯싶다. 더운 날을 위해손선풍기도 필수!!  중간에 상품샾이 있어 음료자판기로 직행했지만, 가는날이 장날인지 마실 음료마다 거의 다 품절이었다. 따로 얼음물을 준비해서 가시길 당부한다. 평일이라고 사람이 한적할 거란 예상을 안 하는 게 관광객과 학교에서 단체로 온 학생들,그외 사람들로 북적북적 사진에 보다시피 사람들로 인산인해.

춘추문 입구를 통해서 들어감 문에앞에 안내요원이 있지만 몇 걸음 걸어서 건물 안에 들어서면 컨베이너검색대에 내 가방을 놓아 통과해야 한다. 특별히 위험한 물건 아니면 다 통과되는 듯하다. (오른쪽 : 입구 / 왼쪽 : 출구)

검색대 앞 청와대 전경이 그림처럼 있지만.. 대략적으로 이렇구나 봐두면 좋을듯하다.

여긴 입구에서 멀지 않게 전체적인 전경 사진들로 특히 하늘에서 본 청와대 풍경이 정말 멋지다

청와대 관마다 큐알로 설명되어 있는데 사진으로 찍어 연결해 주면 유튜브 동영상 설명이 나온다 영상 참고하면 좋다

청와대 문화상품점은 중간 걸어가 주다보면 나오는데, 기념하여 구매해도 좋을 듯싶었다.

 

 

사진으로 다 안 담긴 풍경이 너무 아쉽다. 눈으로 보는 게 백만 배 좋았던 청와대 넓은 정원.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글자가 잔디와 어울려 눈에 띄게 이뻤다. 하지만 잔디 안에 들어가 사진 찍는 건 안되어 그게 좀 아쉽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여기까지 걸어오고 걸어갈 곳이 많아 올라가 보진 못한 곳. 올라가면 어떤 풍경일지 궁금하긴 함.

걷다 보면 친절하게 내 위치와 안내도가 계속해서 있어, 안 가본 곳 가야 할 곳 꾸준히 확실히 된다.

이 또한 사진으로 담기지 못한 소나무 실제로 보면 더 멋지고 큰 소나무인데 사진이 다 담질 못하는구나

여기 앞 건물이 청와대문화상품점이다. 휴게공간과 함께 마련되어 있어 잠시 숨고르고하고 상품도 구경하고 기념하면 구매하면 좋을 듯싶다, 생각보다 이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상품들이었다. 가격은 비싸단 느낌은 안들정도다.

텀블러, 마그네틱, 에코백, 손수건, 머그컵 등등

물이 흐르는 소리가 나길래 바라보니 근처에 벤치도 있고 물이 어디서 흐르는 건지 몰라도 듣기 좋은 물소리다

 

 

여긴 청와대 본관인데 이 앞으로 사진 찍는 행렬이 많긴 했다. 사람들이  많아 건물 전경은 안 보여도 이 건물 앞이 정원도 나무도 너무 멋진 공간이었다.

청와대 본관을 들어가려면 왼쪽 끝에 줄라인 되었는 곳에 줄 서서 들어가야 했다. 왜 그런지는 모름. 순서대로 들어가야 하나보다

들어서면 현관 바로 입구컷에 안내 가이드 입간판이 맞이한다.

여긴 빨간 카펫이 전체적으로 깔려 있어 더 멋들어진 공간, 원목톤과 잘 어울린 공간이다. 크고 넓다,

2022년 5월 10일 청와대 전면개방이 시작된 날짜가 있었다. 3년이 될 동안 처음 방문하다니, 이렇게 좋을지 알았음 진작 한 번 더 와볼걸 계절별로 다 와보고 싶단 생각이 간절해졌다

발길 닿는 곳마다 멋지다. 와. 감탄사 연발

 

 

이 문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산책로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패스 했고 오다 보니 휴게공간이 또 마련되어 있었다. 정수기서 물 한잔 마실 수 있어 숨 고르기 가능하다 ㅎㅎ

 

이쯤 걷다 보면 여기가 어딘가 할 듯싶다. 중간중간 벤치가 적절히 놓여있어 다리가 아프면 쉬어가기 딱 좋다. 그늘도 있어 시원하니 좋았다.

다 돌다 보니 영빈관이 도로와 맞닿아 있고 젤 기억에 남는 관인 것 같다. 마지막에 들려서 본 거라 그런지 앞에 펼쳐진 보도블록의 넓은 평지로 내리쬐던 햇살까지도 기분 좋았던 곳이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출구로 향해 고고씽.

청와대를 관람하다 보면 만보이상을 찍을 정도로 걷게 돼있다. 만보이상 걷다 보니 체력은 소진되지만, 기념할 사진과 함께 와보길 잘했단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이건 청와대 관람을 다하고 청와대 정문 입구에서 보자마자 사진을 찍은 건데,  청와대 안까지는 모르겠지만 비용을 지불하면 인력거를 이용해서 근처 구경을 할 수 있는 듯했다. 뒤에 전화번호가 있으니 알아보면 좋을 듯싶다.

청와대 팸플릿은 입구에 들어서거나 관람하는 중간중간 놓여있는 곳이 있다. 4가지의 코스길이 있는데 최적의 길로 둘러보려면 팸플릿이 꼭 필요할 거 같지만, 나의 경우는 깃발을 든 관람객을 처음에 쫓아가려다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팸플릿을 보면서 놓치거나 지나친 곳이 있나 보고, 여기가 이름이 뭔지 한번 더 확일 할 때 필요했다. 

 

청와대 관람예약, 신청법, 대중교통 및 인근주차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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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문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는데, 공영주차장인 만큼 저공해차량은 자동 할인 적용이 되어 50% 할인받아 주차정산을 할 수 있었다. 여기 주차장이 바로 춘추문 입구컷이라 주차하고 몇 걸음 안 걸어 바로 입구라 어? 이럴정도로 가까운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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